MMTK Monthly Magazine TENGA KOREA

텐가코리아, 서울 퀴어문화축제 4년째 참석


 
주식회사 텐가코리아에서는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성’을 목표로 모두가 자신의 성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지와 연대를 계속해 나가기 위해 매년 서울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 성 소수자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하기 위해 ‘레인보우 프라이드 컵’을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2020년 레인보우 프라이드 컵은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한정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9월 18일부터 약 10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에는 텐가를 포함, 약 90여 개의 단체가 참가하였습니다.
 
과거 텐가코리아와 함께했던 과거 퀴어문화축제 행사
퀴어페스티벌의 이념은 성별, 연령, 인종에 상관없이 서로의 ‘나다움’을 응원하는 텐가의 브랜드 메시지와 일치하여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어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000년에 불과 50여 명으로 시작했던 퀴어문화축제는 2019년 70,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기록을 달성하였는데요.
 
 
올해에는 온라인 참가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했지만, 2019년까지 텐가코리아에서는 텐가코리아 부스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텐가 제품과 자위행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왔습니다. 2019년에는 전체 방문객(475명)의 약 81%가 텐가 또는 이로하 브랜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해 주셨고, 그중에서도 약 40%가 텐가 또는 이로하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엄청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위행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한국인의 85% 이상이 자위한 적이 있다”라고 질문한 OX 문항에 대해 약 90%가 O로 답해주셨습니다. 한국인의 첫 자위 연령에 대한 질문에는 ‘11세’가 65%, ‘17세’가 30%였으며, 약 5%의 사람들이 ‘5세’라고 응답해주셨습니다. 한국인의 자위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주 2~3회라고 답한 비율이 77%로 가장 높았습니다.
 
※ 2019년 퀴즈 정답 공개
Q1. 한국인의 70% 이상은 자위를 한 적이 있다 O (한국인의 78%가 자위 경험이 있어요!)
Q2. 한국인의 첫 자위의 연령은?! (평균) 17.4세(대한민국 남녀 평균 첫 자위 연령)
Q3. 한국인은 자위를 얼마나 자주 할까? 일주일에 2.5회
 
2018년
 
과거 2018년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텐가코리아 부스 방문객 5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자위한 적이 있다”라는 문항에서는 “당연하다”라고 답한 비율이 95%였으며, 첫 자위 연령의 평균에 대한 문항에서는 “13세”가 67%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고, 8세(17%), 17세(16%)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의 자위 빈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주 2~3회에 대한 비율이 83%로 가장 높았습니다.
 
※ 2018년 퀴즈 정답 공개
Q1. 한국인의 85% 이상은 자위를 한 적이 있다 X (한국인의 77%가 자위 경험이 있어요!)
Q2. 한국인의 첫 자위의 연령은?! (평균) 16.9세(대한민국 남녀 평균 첫 자위 연령)
Q3. 한국인은 자위를 얼마나 자주 할까? 일주일에 2~3번
 
 
TENGA RAINBOW PRIDE CUP 2020
텐가 레인보우 프라이드 컵 2020


 
2020년 레인보우 프라이드 컵의 모티브는 퀼트 백으로 다양한 색상의 조각이 연이어 디자인된 레인보우 프라이드 컵입니다. 조각조각 연결되어 빛을 발하는 패치워크 퀼트처럼 각자의 개성을 즐기면서 연결되는 기쁨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섹슈얼 마이너리티 지원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퀴어문화축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서울 퀴어 문화축제(Seoul Queer Culture Festival, SQCF)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어우러져 즐기는 장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아, 매년 여름 서울에서 개최되는 복합 공개 문화행사입니다. 퀴어 문화축제의 기원은 약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69년 6월 28일. 미국 뉴욕의 게이바인 스톤월 인(Stonewall Inn)에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손님들의 신분증을 검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이바 스톤월 인은 사회에서 소외된 환대를 받지 못하는 이들의 피난처였던 상징적인 공간이었는데요. 경찰들은 성별과 신분증이 일치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체포하였고, 신분증이 없는 사람은 신분 확인을 당하게 됩니다. 사실, 이런 일은 당시 뉴욕에서 비일비재한 일이었으나 6월 28일은 달랐습니다. 게이바에 있던 노숙인 실비아 라베라가 경찰의 강압적인 태도에 항의하며 신분증 제시를 거부, 자신의 권리를 외칩니다. 레즈비언 스토메 델라베이라와 트랜스 여성 마샤 존슨 역시 그들과 함께 경찰들에게 저항하며 새벽 4시까지 항쟁이 이어졌고, 이 일을 계기로 분노한 수많은 성 소수자(트랜스젠더, 드랙퀸, 레즈비언, 게이, 바이 섹슈얼)들이 거리로 나와 항쟁에 함께 합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6월 28일. 성 소수자들은 이날을 해방의 날로 기념했고 이때 최초로 행진한 것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퀴어 문화축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
LGBTQ IN TENGA

 
주식회사 텐가는 설립 이래부터 “누구나” 안전하게 성을 즐기기 위한 환경 만들기와 서포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전 세계의 퀴어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하며 LGBTQ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성 소수자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퀴어 문화축제. “세계의 모든 사람의 성생활을 풍요롭게 하여,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텐가와도 그 취지가 어울리지 않나요? 한국 또한 텐가코리아의 설립 후인 2017년부터 서울 퀴어 문화 축제에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편견과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성별, 연령, 인종에 상관없이 서로를 인정해주는 것. 성을 양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바꿔나가는 것을 목표로 안전과 즐거움의 양립을 위해 텐가와(텐가와 텐가 코리아는) 모든 분의 섹슈얼 웰니스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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