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INTERVIEW

대표 인터뷰

TENGA CEO

KOICHI MATSUMOTO

69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며 누적 9000만 개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TENGA. 2020년으로 15주년을 맞이했는데 TENGA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을까요? CEO 마츠모토 코이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건 만들기에 임하는 마음가짐

2005년에 초대 TENGA를 발매했습니다만, 그 전까지의 경력을 알려 주세요.

Koichi Matsumoto(이하 Matsumoto) : 어렸을 때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뭔가를 만들던 아이였습니다. 장인이나 기술자가 되고 싶어서, 초등학교 때에는 이미 명확하게 자동차 일에 종사하고 싶었습니다.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등의 슈퍼카를 취급하는, 튜닝카의 수리 판매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일은 충실했지만 일본 버블 경제 붕괴의 영향도 있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살 집이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거래처였던 건축업자를 통해 외벽 부착 일을 받아 차 안에서 숙박하면서 간신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다시 수입차 정비의 일에 종사한 뒤, 클래식 카 전문 정비·판매 일로 이직했습니다.

어떤 업무 내용이었을까요?

Matsumoto : 그곳에서는 클래식 카를 따로 분해하여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게 재조립하였습니다. 매번 고객과 상담하면서 고객이 가장 원하는 형태로 완성해 가며 차를 납품할 때에는 고객이 항상 기뻐해 주시는 것이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내가 만든 것이 고객의 손에 닿는 것. 그리고 그것을 기뻐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나도 기뻤습니다. 물론, 심플한 물건 만들기의 기쁨입니다만, 이 무렵에 그것을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네'라고 깊게 실감하며 고객에게 물건을 제공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카의 정비·판매를 통해서, 물건 만들기의 재미를 알게 되었군요.

Matsumoto : 그렇죠. 한 12년 동안 자동차 정비사를 했지만 이 때 얻은 게 굉장히 컸어요. 또한, 남에게 기쁨을 주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저는 이 시대에, 인간에게 있어서 성적 욕구가 굉장히 중요하고, 근원적인 욕구라는 것을 몸소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무한 클래식 카 회사의 경영 상태가 좋지 않아서 후반부에는 월급을 거의 받지 못하고 월세를 반년 넘게 낼 수 없는 상태였어요.하지만 고객이 좋아해 주셨으면 해서 필사적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들으면 '바보가 아닐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궁지에 몰린 상태 속에서 자신과 마주 보았을 때, 식욕이나 성욕과 같은 근원적 욕구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깨달았어요.

물건 만들기의 재미와 성에 대한 욕구를 깨달은 것이 TENGA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군요.

Matsumoto : 여러가지 어려운 경험과 좌절을 하고, 고향인 시즈오카로 돌아가 중고 차 매매업에 취직했습니다.오랜만에 급여를 받았을 때의 기쁨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때까지의 정비사 경험을 살려, 다니면서 3년간 매월 판매량은 항상 1등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돈을 쓰지 않는 생활을 했기에 그 생활을 계속하면서 빚을 갚고 저축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활이 안정되어 감에 따라, 무언가를 창조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은 계속 끓어올랐어요. 막연히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은 자꾸자꾸 커져,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지금 만들지 않으면」이라고 하는 강한 생각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세계에 전한다」라고 결정했죠.

고독한 TENGA의 개발

vol.01에서는 물건을 만들기로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작 단계 부터 '멋진 자위용품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있었을까요?

Matsumoto : 처음에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어요.쉴 때마다 여러 매장을 찾아다니며 제품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전자제품 판매점과 홈 센터, 자동차 용품점까지 다양한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거기에서 본 많은 제품들은 고성능에다가 디자인도 좋았고 높은 퀄리티에 감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에 의해서 「무엇을 실현하고 싶고, 누군가 기뻐하길 바라고, 누군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반년 정도 그런 생활을 계속하던 어느 날 들어간 것이 인근 성인용품점이었습니다. 안쪽에 있는 작은 성인용품 코너에 들어간 순간 엄청난 위화감을 가졌습니다.

위화감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Matsumoto : 예를 들어 전자 제품 판매점의 제품에는 반드시 브랜드명이 기재되어 있고, 스펙이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명확하고 사고 싶게 만드는 세련된 디자인이였습니다.

하지만 성인용품점은 전혀 달랐습니다.가격은 표기되어 있지만 업체명을 모르고 문의처, 홈페이지 주소, 바코드가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일반 제품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물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전제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래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런 제품은 여성의 나체나 소녀의 일러스트가 실린 패키지를 하고 있었고, 여성기를 본뜬 노골적인 형상을 하고 있는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자위는 음란하고 외설적이고 특수한 행위라는 메시지를 온 힘을 다해 전하고 있었어요.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위는 누구나 하는 당연한 것인데, 외설스러운 행위라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먹었죠. 「인간의 근원적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니 일반적인 제품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세상에 일반 제품으로서의 성인용품이 없다면 내가 만들자」고. 「누구나 꺼림칙함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건, 긍정적이고, 개방적이고, 멋있는 걸 만들자」고 마음먹었어요.성인용품점에 들어가고 나서 불과 15분 정도 지난 후였습니다.

성인용품점에서의 위화감에서 시작했군요.

Matsumoto : 제가 성인용품에 대한 연구를 해보니 세계 남성의 약 10%는 AV를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들 중 약 10%가 성인용품을 구매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전세계 남성의 1%만 성인용품을 구매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그때 "그렇다면 99%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도 가전도 많은 경쟁속에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시장엔 허점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에 반해 성인용품 시장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광대한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기존의 성인용품에 대항하는 것이 아닌 일반 제품으로서의 자위용품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중고차 매매업을 계속 하시면서 개발을 시작하셨나요?

Matsumoto : 퇴직하고 1000만엔의 저축금을 밑천으로 자체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둔 다음날부터 아침 6시에 일어나 새벽 2시까지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반드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다. 뭐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있는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간다. 전력으로 개발에 전념한다.」 라는 강한 생각과 강박 관념에 가까울지도 모르는 그런 생각을 갖고 필사적으로 매일 할 수 있는 걸 했어요.

우선, 당시에 판매되고 있던 남성용 제품을 닥치는 대로 구입을 했습니다. 사용용과 분해용으로 두 가지를 사서, 개선할 점을 모두 적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점을 적어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사용감이 좋아진다. 적어둔 모든 것이 실현된 새로운 것을 만들자」고 결심했습니다.

거기서부터는, 오로지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친근한 소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적도 있어요. 예를 들어 부드러우며 직접 그립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 튜브컵(현재의 스퀴즈 튜브컵)은 100엔 샵에서 팔던 튜브병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끝을 돌려 자극할 수 있는 롤링 헤드 컵은, 뿅망치의 형상을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실제로 첫 번째 시작은 100엔 샵의 뿅망치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발이라는 것은 그것을 만드는데 한달이 걸렸다고 해도, 사용해보고 별로면 소용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만들고 자신이 부숴버리고 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그렇지만, 그러한 시행착오 속에서 유효한 요소가 있어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ROLLING HEAD CUP」의 개발 과정. 뿅망치에서 착상을 얻어 최초의 시제품을 만들었다.

자체 제작 기간 동안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개발을 했습니까?

Matsumoto : 「지금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꼭 완성하겠다」고 강하게 결심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하지않고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일하지 않고 개발을 계속하는 것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갈 곳이 없다.」, 「누구의 평가도 없다.」, 「자신이 어디까지 나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1년 반 정도 지나면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가 와서 이대로 계속 할까, 사회로 복귀할까 망설였을 때 스스로 대답에 도달했습니다. 「중간에 그만두니까 실패했다고 하지. 성공할 때까지 하면 돼」 지금 생각하면 이때 새롭게 마음을 다잡은 것 같아요.

거기서부터 조금씩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유통업체에 발표할 기회를 얻었어요. 마음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궁지에 몰렸을 때야말로 적극적인 사고로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로부터 약 1년반, 판매를 위해서 오로지 준비를 진행시켰습니다. 그리고, 2005년에 유한회사를 시작해 같은 해 7월 7일, TENGA 컵 5 종을 발매했습니다.

세척 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HOLE 시리즈의 첫 제품 「FLIP HOLE」의 개발 과정. 오른쪽은 휴대전화의 경첩을 이용한 시제품

TENGA의 탄생과 미래

vol.2에서는 TENGA의 개발 시작부터 발매까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컵 시리즈 발매 후 반응은 어땠나요?

Matsumoto : 처음 발매한 것은 5종류의 컵 시리즈(스탠더드 시리즈)였습니다. 당시 성인용품은 한 달에 5000개가 팔리면 히트 제품이라고 했지만 TENGA는 한 해 동안 100만 개를 팔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성인용품은 잘 팔리는 것이 처음 3개월, 길어도 반 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신제품을 계속 발매하는 브랜드가 많이 있어 패키지는 새로워져 있어도 내용은 크게 변하지 않는 제품이 많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제품 수명이 짧고 교체도 심한 상태로 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제가 실현하고 싶었던 것은 코카 콜라처럼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친숙해져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탠더드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컵이 있습니다만, 그 후 라인업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요?

Matsumoto : 거기에서 제가 목표로 한 것은, 사람마다 각각의 기호에 맞는 제품 선택을 할 수 있는 라인업 입니다. 그 다음에 나온 건 하드 타입과 소프트 타입이었어요.

칫솔에 「강함·부드러움·보통」이 있거나 맥주에 「드라이·라이트·레귤러」가 있듯이 TENGA에도 자극이 강한 하드 타입, 사용감이 부드러운 소프트 타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자극이 강한 타입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부드러운 타입은 어떨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고객으로부터, 「너무 빠르게 사정이 끝나버려서, 좀 더 천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갖고 싶다」라고 하는 메일을 받고, 자신있게 발매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라인 업은, 일반 제품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TENGA는 사람의 몸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2005년 7월 7일 TENGA가 처음 출시한 스탠더드컵 5종. 그 후, BLACK의 하드 타입, WHITE의 소프트 타입을 전개했다.

제품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Matsumoto : 「디자인이 멋있어서 많은 사람이 좋아할 수 있었군요」라고 자주 듣습니다. 저도 이 디자인을 정말 좋아하고 TENGA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디자인은 생각이나 신념을 구체화한 것이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꺼림칙함을 느끼지 않고, 성을 긍정적으로, 개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 그것을 추구한 결과, 지금의 디자인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만드는 것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제품에 담을 수 있는 생각이나 신념입니다.

왜 그렇게 많은 아이템을 전개하나요?

Matsumoto : TENGA는 「전세계 사람들의 성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비전 아래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을 세상에 계속 제안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전 등의 시장은 빈틈이 없을 정도로 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TENGA라는 새로운 장르는 아직 미개척 상태 입니다. 신제품을 내고, 이것은 어떻습니까라고 세상에 제안하는 것, 제품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로 인해 「성생활을 풍요롭게 한다」라고 하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의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Matsumoto : 예를 들어서 제가 어렸을 때는 세안 비누라는 게 없었습니다. 처음 세안 비누가 나왔을 때, 「어? 얼굴에만 사용하는 비누야?」, 「일반 비누만 있으면 되지 않나?」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써 보니까 되게 좋은 거예요. 그래서 순식간에 보급이 됐죠. 없던 것이 탄생하고 그것이 편리하고 생활이 더 나아지게되는 것. 이것이 새로운 가치가 생기는 순간입니다.

제가 지향하는 것도 이런 새로운 가치 제공입니다. 지금까지 내놓은 제품들은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성생활을 풍요롭게 해 사람을 행복하게 하자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정성을 다한 제품이 아니면 팔리지 않아요.
TENGA STORE TOKYO를 오픈하고, 처음으로 고객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고, 거기서의 1년간의 접객을 통해서, 재차 실감했습니다.

이 제품은 「누가 좋아하길 바라는지, 어떻게 즐겼으면 좋을지, 어떠한 마음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진심으로 전합니다. 마음이 전해지고 비로소 공감이 생겨요. 그리고 제품이 설명대로 좋은 것이었을 때, 처음으로 사 볼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담은 제품을 만드는 것, 그 제품에 담은 생각을 전하고, 공감해 주시는 것입니다. 매장에서 한 명의 고객에게 접객하는 경우에도 큰 프로모션에서도 그 점은 동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와 같이 제품을 계속 출시해서, 지금은 100 종류가 넘었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공감해 주었기 때문에, 1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TENGA는 무엇을 목표로 하나요?

Matsumoto : TENGA가 추구하는 「성을 있는 그대로,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바꾸어 간다」라고 하는 비전의 배경에 있는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함께 즐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람이 자신답게 즐길 때에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상처주거나 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거든요.

우리는 앞으로도, 사람의 근원적인 욕구인 성을 소중히 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겨, 함께 즐기는 것을 소중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과 자유, 그리고 TENGA」'라는 단어에 담겨 있는 서로를 배려하고, 자유를 인정하며, 사랑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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